장갑소년

이달 가지고 논 물건은 카메라와 전동 스케이트보드, 게이밍 모니터와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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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베스트 재킷은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싱글 코트는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 후드 장식의 셔츠는 준지(Juun. J), 스웨트 팬츠는 휠라 오리지날레(Fila Originale), 하이톱 스니커즈는 나이키(Nike).

라이카 M10(Leica M10)
전설의 귀환
빨간 딱지의 상징,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2010년 M9을 발표한 지 7년 만에 후속작인 풀 프레임 카메라 M10을 출시했다. 가히 전설의 귀환이라 할 만한 이 카메라를 소개하기에 앞서 RF 카메라에 관한 설명이 필요할 듯하다. Range Finder, 즉 거리 측정 방식 카메라를 말한다. 뷰 파인더를 보면서 사진을 찍는 카메라지만 SLR 카메라처럼 렌즈를 통해 사물을 직접 보는 것이 아닌 만큼 약간의 시차가 발생한다. M10은 디지털 카메라지만 필름 카메라 애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카메라 본체 두께를 M4와 같은 33.75mm까지 줄이고 뷰 파인더를 개선했다. 본체에 내장된 2GB 버퍼를 이용해 초당 최대 5장까지 연사가 가능하며, 본체 다이얼로 ISO 6400까지 설정할 수 있고,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모든 세팅 값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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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Ji Woong Choi
Fashion Jong Hyun Lee
Photography Tae Hwa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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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처리된 집업 셔츠 재킷은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9(Bang & Olufsen Beoplay H9)
뱅앤올룹슨의 가장 감각적인 디자인
조금 더 도톰해지고 크기는 커졌다. 온이어 방식의 뱅앤올룹슨 H9은 귀를 완전히 덮는 오버이어 방식을 채택했다. 오버이어 헤드폰의 장점은 밀폐형이기 때문에 소음 차단에 의한 몰입도가 향상된다는 점에 있다. 소음 차단에 있어서 온이어 헤드폰도 꽤나 성능이 좋지만 효과 면에서 오버이어 헤드폰을 따라올 수는 없다. 특히 자랑하고 싶은 점은 양가죽 및 메모리폼을 사용한 이어 쿠션과 장갑을 끼고도 스와이프와 휠·탭 등의 터치 제스처로 H9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이어컵, 3시간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으로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등 음질과 편의를 잡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 소재 덕분에 목에 걸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

 

Hair & Makeup Ji Hye Kim Model Shin Shin 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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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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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누군가에게는 끔찍할, 또 누군가에게는 생각하기도 싫은, 또 누군가에는 너무 후회되는 2016년. 너무 안 좋게만 표현했나. 뭐 우리의 감정은 지금 그러하다. <데이즈드> 편집부 에디터들이 패션, 문화, 사회 전반적인 올해의 키워드에 대한 단상을 늘어놓았다. 서로 친하지 않아서 메일로 했다.

Made in Swiss, Typography

Made in Swiss, Typography

뉴욕 패션 위크가 한창인 2월 초, 조용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캘빈클라인’ 로고를 두고 패션계가 술렁였다. 타이포그래피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 시점, <스위스에서 파리까지–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 전시의 큐레이터이자 전시를 위한 책 저자인 바바라 주노드를 만났다.

CHOI VS. LEE

CHOI VS. LEE

피처 에디터 최지웅과 패션 에디터 이종현이 글로 쓰는 같은 이슈 다른 내용, 이른바 '최대리'. 편집장은 매달 이들의 한판 승부를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넘긴다.

알고 껴.
Art+Culture 장갑

알고 껴.

최근의 <데이즈드> 화보를 보면 공통적으로 자주 사용된 소품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장갑이다.

Fashion Critic
Art+Culture

Fashion Critic

옷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패션 비평가들의 울림이 다시 절실한 시대다. 이들의 이야기는 독자에게도, 패션 디자이너에게도, 또 <데이즈드> 코리아 스스로에게도 필요한 채찍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