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러 청춘
Photography

5달러 청춘

“담배 몇 개비, 커피 한 잔, 그리고 약간의 대화, 너, 나, 그리고 5달러. 거봐, 우린 이것만 있으면 돼.” 영화 <청춘 스케치>에서 트로이(에단 호크)가 레이나에게 한 말이다. 5달러, 우리 돈으로 약 5600원. 물리적인 숫자를 부여해서라도 ‘청춘’을 정의하고 싶은 가상한 노력, 그러한 시대.

두고 봐라
Fashion

두고 봐라

패션 변방인 한국, 스페인, 멕시코 출신의 <데이즈드>가 지지하는 혜성들.

Zena Holloway

Zena Holloway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일은 두렵고 큰 도전이다. 무중력 상태에서, 그것도 숨을 참아야 하는 물속이라면 더욱. 그러나 수중 사진가 제나 할러웨이에게 깊은 바닷속은 미지의 세계, 마술과도 같은 환상을 담아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캔버스다.

달과 땅과 태양의 아이들
Fashion 드랙퀸

달과 땅과 태양의 아이들

그 옛날 철학자 아리스토파네스는 주장했다. 태초의 인간은 두 개의 머리와 네 개의 팔, 그리고 네 개의 다리를 가진 완전체였으며, 남자와 남자가 합쳐진 태양의 아이와, 여자와 여자가 합쳐진 땅의 아이,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합쳐진 달의 아이로 존재했다. 최초의 인간들은 스스로의 완전함으로 인해 교만해졌고, 분노한 제우스 신이 벼락을 내리쳐 그들의 몸을 둘로 쪼개버렸다. 지금 우리의 모습으로. 반으로 갈라진 미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는, 원래 내 몸의 일부였던 잃어버린 반쪽을 찾아 평생을 떠도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그토록 찾아 헤매는 또 다른 나를 ‘사랑’이라 부르는 것 아닐까. 우리의 맨 처음 얼굴일지도 모르는 다섯 명의 달과 땅과 태양의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

Pretty Seoul
Art+Culture 사진전

Pretty Seoul

섹스, 파티, 범죄, 마약을 소재로 기괴하고 노골적인 사진을 찍으면서 반항의 키워드로 부상 중인 L.A 출신 포토그래퍼 밀러 로드리게스-프리티 퓨크가 서울을 습격했다.한 달간 그가 훑고 간 적나라한 서울의 유스컬처 신을 단독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