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1970’s
Fashion 1970's

Back to 1970’s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이 패션의 숙제이기도 하지만, 과거의 아카이브를 탐닉하는 것 역시 패션이 해온 일이다. 매 시즌 규모에 관계없이 트렌드의 한쪽에는 언제나 과거의 조각들에서 영감을 받은 흐름이 존재해왔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이번 시즌엔 특정 시대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약속이라도 한 듯 많은 브랜드에서 1970년대로의 회귀를 꿈꾼다. 보헤미안 무드와 디스코, 데님과 나팔바지 등 바야흐로 자유로운 영혼들의 시대가 도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