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lone

Not Alone

각각의 이유로 혼자 사는 청년 여섯을 만났다. 어떤 청년은 “이 동네엔 노란 고양이가 많아요. 저쪽 옆 동네엔 꼬리 짧은 애들이 많고요”라며 고양이의 생태를 훤하게 알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소녀는 ‘저쪽 먼 PC방보단 사거리 앞에 바로 위치한 PC방이 더 좋아요. 라면이 맛있거든요”라며 동네 PC방 사정을 고등학생 소년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이 각자의 동네에 살게 된 건 동네의 수만큼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다. 서울에서 가장 핫하다는 경리단길에 자리 잡은 사람부터 고즈넉함을 찾아 명륜동에 둥지를 튼 청년, 미아동의 허름한 골목들을 사랑하게 된 사람까지. 첫 독립, 머릿속으로 수없이, 적은 보증금과 월세를 되뇌며 방을 보러 다니면서도 어디서 오는지 모를 희망을 품던 언젠가의 나와 당신이 떠올랐다. 혼자 살지만 결코 외롭지만은 않을, 혼자 사는 청년들.

REMIND
Fashion Saint Laurent

REMIND

2002년 무슈 생 로랑의 오뜨 꾸뛰르 컬렉션 은퇴 이후 자취를 감춘 생 로랑의 꾸뛰르 라인이 재가동 된다. 이름 기념해 생 로랑의 새로운 꾸뛰르 하우스를 배경으로 에디 슬리먼이 직접 생 로랑 꾸뛰르 캠페인, “유니베르시테 l Université”를 촬영했다.

Count On
Fashion 4minute

Count On

데뷔 6주년이 된 포미닛은 여러 시도 끝에 자신들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 지금이 좋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작열하는 LA의 태양 아래서도 그녀들은 한결 여유로워 보였다.

Tacit
News Aesop

Tacit

이솝의 테싯이 말한다. 설명은 필요 없다고. 암묵적으로 이해 되기 때문이다.